![엑셈 신사옥에 설치된 알서포트의 콜라박스. /사진=알서포트](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1309320425116_1.jpg/dims/optimize/)
IT 통합관리 전문기업 엑셈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엑셈은 총 12대의 콜라박스를 층마다 설치했다. 콜라박스는 몰입도 높은 업무를 위한 공간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다. 기업 및 기관의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회의·면담·고객 상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강원대 등에 설치됐다. 부스 앞면을 22T 복층강화유리로 특수 제작해 방음이 되고, 고성능 환풍기를 탑재해 장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설치형 제품이라 구축은 물론, 손쉽게 해체, 이동 및 재구축 할 수 있어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 변경도 쉽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엑셈을 비롯한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를 회의부터 상담, 면접, 업무 집중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며 "콜라박스를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을 위한 배려이자 복지로 인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