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엑셈 신사옥에 설치형 스마트워크 부스 공급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3.03.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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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패키지 등 기업 요구에 최적화해 '콜라박스' 12대 도입

엑셈 신사옥에 설치된 알서포트의 콜라박스. /사진=알서포트엑셈 신사옥에 설치된 알서포트의 콜라박스. /사진=알서포트


비대면·원격 솔루션 업체인 알서포트 (3,455원 ▼110 -3.09%)는 엑셈(EXEM) 마곡 신사옥에 자사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IT 통합관리 전문기업 엑셈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엑셈은 총 12대의 콜라박스를 층마다 설치했다. 콜라박스는 몰입도 높은 업무를 위한 공간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엑셈 관계자는 "뛰어난 방음 성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콜라박스를 도입한 덕분에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신사옥의 공간 활용도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는 효과도 얻었다"고 말했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다. 기업 및 기관의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회의·면담·고객 상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강원대 등에 설치됐다. 부스 앞면을 22T 복층강화유리로 특수 제작해 방음이 되고, 고성능 환풍기를 탑재해 장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설치형 제품이라 구축은 물론, 손쉽게 해체, 이동 및 재구축 할 수 있어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 변경도 쉽다.

기업 및 기관의 필요에 따라 부스 공간과 함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셋톱 박스·모니터·카메라·마이크·스피커 등 비대면 화상 상담 및 화상회의에 필요한 요소를 패키지 또는 선택 제공할 수도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엑셈을 비롯한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를 회의부터 상담, 면접, 업무 집중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며 "콜라박스를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을 위한 배려이자 복지로 인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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