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는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25.3% 증가한 137억원, 영업익은 78.2% 늘어난 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92억원, 영업이익은 23.2% 늘어난 1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해외 75%, 국내 14%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버블 플랫폼 입점 아티스트 IP 수는 3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명 추가 입점했다. IP 확대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 1월 '유니버스'(엔씨소프트 팬 플랫폼)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181명의 아티스트 IP가 올 한해 지속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현재 버블 구독 수는 200만 수준을 돌파하며 완연한 성장 추이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유니버스에서 비롯된 IP 추가 입점 효과는 오는 2분기부터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또 "디지털 스토어의 신규 제품 판매가 지속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손글씨 폰트, 이모티콘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으로 완만한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