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같다고"…'이수근♥' 박지연, 코 성형 재수술 상담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3.03.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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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수근(48)의 아내 박지연(36)이 코 성형수술 상담을 받았다.

박지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코 구축 와서 1차 수술하고, 욕심 안 내고 살고 있었다"며 "그런데 영상이나 사진 올릴 때마다 마이클 잭슨 같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구축 현상이란 반복되지 않는 자극에 의해 근육이 지속해서 오그라든 상태를 뜻한다. 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코끝이 딱딱해지고, 코가 들리거나 짧아지는 구축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박지연은 한 대학 병원 성형외과에 방문한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2차 수술 상담하러 왔다. 마취 때문에 대학 병원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다"며 "혈관 수술도 있다. 이식도 알아봐야 한다. 이거 맞는 거겠지"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2010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고,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신장 투석 치료 중인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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