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GF리테일
몽골 300호점은 수도인 울란바토르 남부 중심지의 고급 아파트 내에 위치한 'CU게를룩비스타점'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는 입지 특성에 맞춰 한국 편의점 특유의 다양한 디저트, 즉석조리, PB 등 차별화 상품들을 타 점포 대비 40% 가량 확대 운영 중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몽골 CE가 한국 편의점 운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난해 CE 친저릭 대표를 포함해 50여 명의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주요 부서장들이 직접 몽골 CE 직원들에게 상품, 영업, 마케팅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진천 중앙물류 센터와 센트럴키친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 CU는 울란바토르 근교의 콘코르 지방에 간편식 제조 전반을 관장하는 푸드 센터를 운영하면서 편의점 핵심 상품인 간편식품의 원활한 생산 공정 관리와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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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장영철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CU는 대한민국 1등 편의점 프랜차이즈로서 편의점 한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