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사이판, 하와이 등 휴양지를 중심으로 서비스하던 미국은 뉴욕,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 36곳을 추가해 본토 수요 공략을 강화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서비스 도시는 기존 7곳에서 15곳으로 늘렸으며, 캐나다도 1곳에서 13곳으로 확대했다.
카모아는 해외 렌트카를 예약할 때 겪는 언어 장벽과 정보의 불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현지 렌트카 업체와 차량 정보를 공유한다. 앱에서 대여 비용과 업체 후기 등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해외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한국어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간편한 차량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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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고객들이 보다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렌트카를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며 "해외 플랫폼 위주의 글로벌 렌트카 예약 서비스 시장에서 한국인을 위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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