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기계, 인터몰드 코리아에서 샌드 3D프린터 활용 사례 공유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03.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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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 삼영기계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인터몰드 코리아)에서 샌드 3D프린터 출력물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술혁신으로 미래 금형산업 Vision 제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금형산업 혁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3대 금형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25개국 45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삼영기계는 2017년부터 인터몰드 코리아에서 산업용 3D프린터 및 프린팅 서비스를 선보인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 샌드 3D프린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출력물 활용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메탈 3D프린터 제조사인 독일의 'SLM Solutions'과 채널 파트너 협약을 맺고 금속 3D프린터에 대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삼영기계의 3D프린터 사업 영역을 금속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샌드 및 금속 3D프린터를 찾는 바이어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영기계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 제작이 어려워 새로운 기술 방식을 고민하는 수요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영기계는 바인더 분사 방식의 샌드 3D프린터 전문업체로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며 "글로벌 메탈 3D프린터 회사 'SLM Solutions'의 채널 파트너 활동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 위쪽 왼쪽부터)샌드 3D프린터 'BR-S1100'과 샌드 3D프린터 출력물. (사진 아래쪽 왼쪽부터)금속 3D프린터 'SLM280 PS'와 금속 3D프린터 출력물/사진제공=삼영기계(사진 위쪽 왼쪽부터)샌드 3D프린터 'BR-S1100'과 샌드 3D프린터 출력물. (사진 아래쪽 왼쪽부터)금속 3D프린터 'SLM280 PS'와 금속 3D프린터 출력물/사진제공=삼영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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