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페, 순수 비타민C 10% 함유 '비타C 마이크로니들 패치' 출시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03.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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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젝(대표 백경래)의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브랜드 '아르페'가 오는 13일 비타민C 안정화 특허 기술 기반의 신제품 '아르페 비타C 패치'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더마젝은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더마젝의 비타민C 안정화 기술 특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항산화네트워크를 이용한 기능성 성분의 안정화 및 고효율, 고함량 탑재를 위한 차세대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이다.



아르페 측은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졌지만 빛, 온도, 수분 등에 취약한 불안정성 때문에 화장품 성분으로 활용이 어려웠다고 했다. 외부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각질층을 뚫고 들어갈 수 없는 수용성이라는 점도 비타민C 화장품의 한계로 지적돼 왔다는 게 아르페 측의 설명이다.

'아르페 비타C 패치'는 더마젝이 자체 개발한 비타민C 안정화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영국산 순수 비타민C 10%가 함유된 마이크로니들이 피부 각질층을 투과해 피부 속까지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아르페 관계자는 "비타C 패치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글루타치온과 알파리포산 등 항산화 네트워크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며 "피부 노화 방지 및 기미 등 색소 침착 부위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 '아르페 비타C 패치'/사진제공=더마젝신제품 '아르페 비타C 패치'/사진제공=더마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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