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나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3차 드롭에서는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널리 사랑 받는 △구상나무 △울릉도에서만 자생해 이름에 '섬'이 붙은 섬시호 △섬국수나무 △북한 함경남도에서 처음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꼬리말발도리 총 4개의 NFT 작품이 공개된다. 10일 정오까지 업비트 NFT에서 고정가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이 중 10명을 추첨해 멸종 위기종 NFT로 제작된 굿즈도 증정한다. 서로 다른 5종류의 NFT를 보유한 모든 회원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 연간 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프로젝트가 국내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이들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