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5만원대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출시...데이터 31GB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3.03.09 09:47
글자크기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첫 31GB 구간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LG헬로비전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첫 31GB 구간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2,995원 ▲10 +0.34%) 헬로모바일이 월 5만원대에 데이터 31GB(기가바이트)를 제공하는 알뜰폰 5G 중간요금제를 9일 출시했다.

'5G 중간요금제 31GB' 요금제는 월 5만8300원에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31GB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1Mbps(초당 메가비트)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5G 단말과 결합해 이용하는 단말 요금제다.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하는 32종의 5G 단말을 구매하면 함께 가입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10GB 이하, 100GB 이상 데이터로 양분된 5G 알뜰폰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31GB 무제한 구간을 추가해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5G 통신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