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7일 서울대에서 진행한 'Display Day'행사에서 학생들이 QD-OLED TV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일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경희대, 서울대, 포항공대, 한양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찾아 제품 전시· 회사 설명회·채용 상담 등을 진행하는 '디스플레이 데이'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쇼케이스 무대로 개조한 5톤 트럭에 최신 기술인 77형 QD-OLED TV와 다양한 미래형 폴더블 제품(Flex S, Flex G) 등을 적재, 차세대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 비전을 직접 소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현재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