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임직원, 발달장애청소년에게 성금 전달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3.03.08 15:38
글자크기
/사진제공=계룡건설/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7일 대전 대덕구 엘림특수교육원을 방문해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해 성금 12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다. 엘림특수교육원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 기능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목공 동아리 활동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오늘의 전달식이 가능한 일이었다"며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사회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