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에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팬덤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하며 해외진출도 진행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투자유치로 클리블랜드 애비뉴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스포츠·라이프스타일 등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국 기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돈 톰슨 클리블랜드 애비뉴 대표는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성장성과 사업 확장성을 인정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마이프렌즈의 비전과 주 사업 영역인 팬덤 비즈니스가 클리블랜드 애비뉴의 포트폴리오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민구 클리블랜드 애비뉴 매니징 파트너는 "팬덤 비즈니스는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유통·게임·IT 등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투자를 넘어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클리블랜드 애비뉴의 투자는 비마이프렌즈의 차세대 사업 모델과 잠재력이 글로벌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국 내 다양한 업계의 고객을 확보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