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美서 석유화학 플랜트 '첫삽'...美수주 확대 추진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3.03.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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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호(오른쪽 세 번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린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발주처 인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유재호(오른쪽 세 번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린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발주처 인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37,000원 ▼1,800 -4.64%)가 미국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첫 삽을 떴다.



DL이앤씨는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olden Triangle Polymers Project)'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세계 최대인 연간 100만t 규모의 폴리에틸렌 생산 유닛 2기를 짓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상업 운전이 목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7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의 미국 내 첫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다. DL이앤씨의 현지법인 'DL USA'가 미국 건설사 '자크리 인더스트리얼'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DL이앤씨는 모듈러 및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이번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서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이 진행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를 따낼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미국 시장에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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