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랩' 출시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3.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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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라이즈투자자문의 동적자산배분전략으로 DB금융투자가 운용하는 랩(Wrap) 서비스 개시

/사진=DB금융투자 제공/사진=DB금융투자 제공


DB금융투자는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 로보어드바이저 '든든(DNDN)'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 랩(Wrap)'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 랩은 업라이즈투자자문이 개발한 동적자산배분전략 기반의 자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DB금융투자는 해당 자문 내역을 바탕으로 랩을 운용한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이 개발한 동적자산배분전략은 기존의 성장 모멘텀과 이에 관한 최근 논문 및 실무영역의 연구결과가 결합된 전략이다.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전략과 EMP 운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비 초과 수익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손실은 최대한 줄이는 걸 추구한다.



포트폴리오 내 기초자산은 국내외 ETF로 구성되고 주식, 채권, 원자재, 금 등 멀티에셋 자산과 자산 군 내 절대, 상대 모멘텀 스코어링을 이용한 듀얼 모멘텀 전략을 기반으로 월 1회 리밸런싱(재배분)이 이뤄진다.

이 랩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장의 급격한 위험 상황에 대한 빠른 대응이다. 시장 위험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카나리아 자산 군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탄력적 배분 전략이 가능하다. 또 최대 낙폭을 충분히 제어하면서 안정적인 우상향 성과를 추구한다.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 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1년 단위로 연장 및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랩수수료는 선취보수 1.5%, 후취보수 연 1.0%(분기별 수취)이며 성과보수는 기준 수익률 초과분의 20%이다.


자세한 사항은 DB금융투자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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