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는 벤처·창업기업 육성·투자 전문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1월31일부터 기업모집을 시작해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성장육성형' 18개사와 '공간거점형' 20개사 등 총 38개사를 선발했다.
공간거점형 기업은 △브이피피랩 △슬리핑라이언 △위니브 △그린베이스 △오이스터에이블 △뛰놀자 △그린우드 △그린 △더제주스토리 △네이앤컴퍼니 △영길이 △히어로웍스 △딥블루익스플로러 △잇뉴 △쏘쏘마켓 △랜티처 △웨이플러스 △소울엑스 △주신글로벌테크 △대월회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루트330 ICT 공간 내 개별 사무실이 제공된다. 회의실, 세미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 및 자원 연계 △정기 교육 및 기업진단을 통한 사업 고도화 △전담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JDC 과기단지운영단 문승선 단장은 "2023년 루트330 ICT 3기 기업은 이전 참여기업에 이어 혁신 기술과 비전을 갖춘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며 "이들이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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