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베트남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3.03.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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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장(맨 오른쪽), 부반캡(Vu Van Cap) 지아 록 지역 인민위원회 대표(왼쪽에서 4번째)가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의 베트남 공간복지 지원사업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이민우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장(맨 오른쪽), 부반캡(Vu Van Cap) 지아 록 지역 인민위원회 대표(왼쪽에서 4번째)가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의 베트남 공간복지 지원사업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15,270원 ▼10 -0.07%)과 따뜻한동행이 베트남 하이증성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베트남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국내 장애인 시설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베트남 장애인 가정과 에티오피아·튀르키예 6·25전쟁 참전용사 가정 등 해외로 사업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770건, 해외에서 59건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을 통해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주택 4곳을 개·보수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베트남, 에피오피아, 튀르키예 등 해외에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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