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 해시스크래퍼와 '딥러닝 부트 캠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3.08 16:17
글자크기
디지털 인재양성 전문기관 ㈜알파코(대표 이윤성)는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기업 ㈜해시스크래퍼(대표 김경호)와 지난 2월 28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알파코사진제공=알파코


이번 협약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알파코가 수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의 프로젝트 실무자 특강을 지원하고 해시스크래퍼의 협력기업 데이터셋을 제공하여 훈련생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알파코가 운영하고 있는 '누구나 AI 딥러닝 부트 캠프'의 우수 수료생에 대한 취업지원을 통해 과정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2018년 설립된 해시스크래퍼는 웹데이터 크롤링 전문 법인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에 인력기반으로 운영되던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혁신한 기업으로 하이서울(Hi-seoul) 인증 및 국가 벤처 인증을 완료한 법인이다.

알파코 관계자는 "자사가 운영하는 '누구나 AI 딥러닝 부트 캠프'는 최신의 기술과 모델들을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GPT 또한 실습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며 "현재 모집 중인 6기 부트 캠프부터 협약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다. 타 기관과 차별화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훈련생과 구인 기업 양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