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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3포인트(0.03%) 오른 2463.3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57억원, 1350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342억원 순매수했다.
이와 함께 통신업, 화학, 철강및금속, 의료정밀 등은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서비스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증권, 운수장비 등은 1%대 하락 마감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 (408,500원 ▼5,000 -1.21%)(1.54%), LG화학 (373,500원 ▲500 +0.13%)(1.93%) 등의 이차전지주와 SK텔레콤 (51,300원 ▲300 +0.59%)(2.59%), KT (34,500원 ▲400 +1.17%)(0.98%) 등의 통신주들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시총 1위인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는 전 거래일 보다 800원(-1.3%) 내린 6만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0.89%),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원 ▼10,000 -1.28%)(-0.87%), 현대차 (249,500원 ▼500 -0.20%)(-1.35%), NAVER (181,500원 ▼1,200 -0.66%)(-1.63%) 등도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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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차전지 종목들이 코스피 상승을 완전히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증시의 하방경직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도 전날 밤 사이 미국채 금리 반등 부담에 장 초반 1300원을 상회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닥에선 기타 제조가 3.4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금속 3%대, 유통, 오락문화, 제약, 방송서비스 2%대, 건설, 기타서비스 등이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금융 3%대, 디지털컨텐츠 2%대, 종이목재,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이 1%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지분 경쟁 이슈가 있는 에스엠 (81,000원 ▼1,500 -1.82%)이 크게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에스엠은 전 거래일 보다 1만9600원(15.07%) 오른 14만9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울러 제약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7.72%), HLB (110,100원 ▲500 +0.46%)(8.56%), 셀트리온제약 (89,900원 ▼800 -0.88%)(12.82%)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 (236,000원 ▲2,000 +0.85%)(-5.3%), 엘앤에프 (157,000원 ▲2,800 +1.82%)(-5.04%), 에코프로 (106,000원 ▼2,100 -1.94%)(-5.65%), 천보 (72,700원 ▼300 -0.41%)(-0.75%), 성일하이텍 (78,000원 ▲900 +1.17%)(-7.12%)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