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과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4번째)이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 준공 기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산업안전교육장은 연면적 1569㎡, 지상 2층 규모로 고리원자력본부, 국내외 협력업체 등 원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의 위험요인과 위기상황, 안전한 대처요령을 체험 위주로 교육하는 시설이다.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61종의 안전교육 실습장비로 실제상황과 같이 체험하면서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원전 종사자가 미리 위험을 인지하고 체계화된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제고로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원자력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