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찾아가는 수면공학연구소 운영 재개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3.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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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동수면공학연구소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에 찾아간 모습./사진제공=에이스침대.에이스 이동수면공학연구소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에 찾아간 모습./사진제공=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코로나19(COVID-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침대 과학 서비스 '이동수면공학연구소(Mobile Sleeping R&D Institute)' 운영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연구소는 척추형상 측정기와 체압분포 측정기 등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다.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을 찾아갔다. 앞으로 다른 지점들도 방문할 계획이다.



차량에 들어가면 자신의 체형을 알고 최적의 침대를 추천받을 수 있다. 침대 추천은 총 5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에서 성별과 나이, 신장, 체중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2단계에서 체압 분포, 3단계에서 척추 형상을 측정한다.

4단계에서 최적의 침대를 추천받고 5단계에서 해당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척추형상 측정기는 사람이 서 있을 때 척추 형상을 3차원 스캔하고, 체압분포 측정기는 누웠을 때 체압분포 데이터를 분석한다.



연구소는 2004년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까지 고객 18만명이 측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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