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건강이상설 끝? 근황 사진엔 3개월째 '쇄골 흉터'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3.03.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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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인스타그램/사진=박봄 인스타그램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39)이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박봄은 6일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 잘랐다. 단발 변신"이라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봄은 히메컷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히메컷은 일본어로 공주, 귀공녀 등을 뜻하는 '히메'와 컷(Cut)이 더해진 말이다. 옆머리는 턱선 정도 길이에서 자르고, 뒷머리는 길게 늘어뜨린 모양이다.

박봄은 쇄골 흉터를 반창고로 가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양쪽 쇄골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박봄이 속했던 그룹 투애니원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한 이후 'Fire', 'Ugly',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 정상에 올랐지만, 2016년 공식 해제했다.

박봄은 지난해 3월 새 싱글 '꽃'을 발매했다. 최근 이전보다 늘어난 체중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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