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소대학, 설립 2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머니투데이 김인한 기자 2023.03.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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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설립 이래 석·박사 3300여명 배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20주년 기념 엠블럼. / 사진제공=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20주년 기념 엠블럼. / 사진제공=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6일 설립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UST는 2003년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대학이다. UST는 2006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현재까지 박사 1356명, 석사 1988명 등 총 3344명의 이공계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선 6개가 숫자 20을 띠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엠블럼은 내·외국인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UST 구성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 결과로 정해졌다.

엠블럼에 있는 선 6개는 기술(Technology) 6가지를 의미한다. UST가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ET(환경기술) △ST(우주기술) 등 5가지 기술을 선도해나가겠다는 의미다. UST는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풀어쓸 수 있다.



과학기술 선진국들은 국가연구소가 보유한 연구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인재를 육성 중이다. / 사진=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과학기술 선진국들은 국가연구소가 보유한 연구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인재를 육성 중이다. / 사진=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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