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업공학과, 지능형기계부품사업 평가 '우수'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3.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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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는 최근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능형기계부품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과정'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을 운영한 전주대 산업공학과는 '산학프로젝트'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 학연과정과의 취업연계 성과도 우수취업사례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LS엠트론과 TYM, 세움 등의 기업 참여를 유치하고,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공동 운영 중인 신뢰성 설계, 검증 관리과정이 우수인력 양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전주대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은 △신뢰성 설계-검증-관리 전문가과정 △3D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 △솔리드웍스 △CAx전문가과정 △빅데이터 및 데이터공학 전문가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에는 교토의 강소기업이자 이나모리 아메바경영으로 유명한 교세라와 시마즈제작소, 교토대학 등에서 국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한편 전주대는 올해 산업공학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과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 25명에게는 총 1억 3500만원에 달하는 등록금을 지원한다.
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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