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오토매틱 시계 라인 시리즈 Series 8 국내 출시

/사진제공=시티즌(CITIZEN)

100년 전통의 시계 브랜드 '시티즌(CITIZEN)'이 시리즈 8(Series 8) 컬렉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시티즌 시리즈8 컬렉션의 숫자 '8'은 '무한대(∞)'를 의미하며, 시티즌 장인정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다.

시리즈 8은 현대인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높은 항자 성능을 가진 무브먼트와 각종 레저 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인 하우스에서 개발한 Cal.0950 무브먼트는 4.1mm로 비교적 얇아, 시리즈 8은 10mm 대 두께와 40mm의 슬림한 케이스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번 컬렉션은 830, 831, 870으로 크게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830은 은은하게 빛나는 마더오브펄 위에 격자 문양의 멀티 레이어 다이얼로 이루어져 유니크함을 강조한다면, 831은 상대적으로 심플한 다이얼 디자인에 트렌디한 컬러 조합으로 대중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반면, 870은 쿠션형을 변주한 팔각형 케이스 디자인을 고수하되 라운드 베젤을 확장해 볼륨감을 강조하고, 크라운 가드를 없애 시계를 더욱 클래식하게 디자인하였다.

한편, 시티즌 시리즈8 컬렉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시티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