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가 2.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서비스업이 2%대, 제조업, 의약품, 비금속광물, 화학 등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철강및금속은 1%대 하락했고 운수창고, 음식료품, 건설업 등은 약보합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72,300원 ▲2,000 +2.84%)(1.65%), LG에너지솔루션 (580,000원 ▲2,000 +0.35%)(1.67%), SK하이닉스 (110,300원 ▲1,100 +1.01%)(2.75%), 삼성바이오로직스 (778,000원 ▲1,000 +0.13%)(1.65%), LG화학 (702,000원 ▼4,000 -0.57%)(3.27%)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반도체, 이차전지, 인터넷, 자동차 대형주들이 골고루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 강세를 주도했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코스피지수가 2450선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전기전자가 12.8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제조, 금속,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화학 등이 2%대,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통신장비 등이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2%대, 방송서비스는 1%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이 강세를 보이며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보다 3만4900원(19.17%) 오른 21만7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으며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 (546,000원 ▲4,000 +0.74%)(3.34%), 에코프로에이치엔 (62,000원 ▼100 -0.16%)(29.83%) 등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와 GM의 JV 설립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수주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주가도 상승했다"며 "향후 에코프로비엠에서 생산하는 양극재가 GM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에 쓰일 것이란 게 시장의 지배적인 의견"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 (73,800원 ▲100 +0.14%)(1.04%), 펄어비스 (46,950원 ▲750 +1.62%)(1.16%), 동진쎄미켐 (39,050원 ▲350 +0.90%)(4.47%), 나노신소재 (132,800원 ▲1,700 +1.30%)(4.43%), 대주전자재료 (94,000원 ▲4,000 +4.44%)(3.42%)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엘앤에프 (261,000원 ▲9,500 +3.78%)(-0.19%), 카카오게임즈 (38,950원 ▲450 +1.17%)(-1.26%), HLB (37,250원 ▲550 +1.50%)(-1.71%), JYP Ent. (122,200원 ▲8,500 +7.48%)(-1.03%), 리노공업 (131,500원 ▲5,300 +4.20%)(-8.29%), 성일하이텍 (138,900원 ▲2,300 +1.68%)(-0.98%)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