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고, 미래에셋증권과 MOU 체결…STO·조각투자 서비스 확장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를 운영하는 핀고컴퍼니가 미래에셋증권과 증권형 토큰(STO) 및 조각투자 서비스 확장과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핀고는 유명 가수나 인기 드라마 OST의 음원 수익을 공유 받을 수 있는 음원 상품을 플랫폼 내에서 구매하고 반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비롯해 음원 조각투자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해 주목받았다.

핀고 관계자는 "이번 미래에셋증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증권형 토큰(STO) 및 조각 투자 시장의 안정화와 활성화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의 핀고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규율 체계에 맞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투자상품을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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