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용산점에서 소상공인 우수상품 12종 판매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3.03.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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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손잡고 오는 19일까지 용산점에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 입점하는 상품들은 지난해 중기부와 소진공에서 진행한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별로 각기 다른 상품 6개씩, 총 12개의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상품성이 뛰어나지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대형 유통사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 대관 비용과 판매수수료를 부담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물 게시, 이마트몰 앱에서 메시지 발송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1차(5~11일) △나드리 '쫄면 밀키트' △OKF '알로에베라킹 제로슈거' △코리아특산품협동조합 ' 표고 버섯 뻥' △태창엔 '예민한 나래' △지니제이인터내셔널 '잇심플 밀쉐이크' △햇살바다 '붉은대게 육수다시'다. 2차(13~19일)에는 △대치주조 '아빠의 청춘(막걸리)' △피코엔텍 '키스립 코드레드487(숙취해소제)' △곳간 '빠삭어포튀김' △삼화식품공사 '삼화 척척척 양조 만능 간장' △에스엔푸드 '오트면 충분해' △아삭 '상온유통 유럽 엽채류'로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별 선착순 경품 (여행키트 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며 1+1, 2+1 등 업체 별 다양한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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