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1,617원 ▼1 -0.06%)의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
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최정임과 특수관계인 ‘다올에이엠’, 서문동군 대표다. 신주는 주권교부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은 기존 10.07%에서 14.33%로 상승하며, 향후 추가적인 출자 및 지분 취득도 고려하고 있다.
올해 포스, 라벨프린터 신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샤오미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다양한 모바일 및 생활가전 제품 포트폴리오 추가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극대화와 흑자기조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산업용 프린터와 이커머스 사업에서 안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흑자기조를 유지하면서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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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주요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회사의 미래가치 극대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지분 취득을 통해 최대주주 및 주요 경영진의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