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거제학동해변서 환경정화 추진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3.03.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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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공원 분소·학동마을 주민과 환경보호 활동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이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거제시 학동마을 주민과 학동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이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거제시 학동마을 주민과 학동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이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거제시 학동마을 주민과 함께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거제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거제 학동해변은 무학이 지난해 6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반려해변제도 참여 협약을 한 반려해변이다. 협약 이후 무학은 10여 차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교구 및 교재 제작과 환경 그림일기 공모전을 통한 장학금 지원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학동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일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무학은 앞으로 반려해변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인식확대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학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 포장재 사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재생 에너지 사용,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철새 먹이주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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