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삼형제, 서정진 명예회장 경영복귀 소식에 동반 강세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3.03.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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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삼형제가 서정진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2분 현재 셀트리온 (192,700원 ▲1,700 +0.89%)은 전날 대비 8300원(5.78%) 오른 15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는 4000원(8.91%) 오른 5만8700원, 셀트리온제약 (69,600원 ▲1,000 +1.46%)은 9500원(16.81%) 오른 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것은 2년 만이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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