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한킴벌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나무 심기는 유한킴벌리가 39년 째 해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 나무 심기가 재개되는 건 4년 만이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누적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를 보존하고 꿀벌 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20년간 나무를 심어 여의도 11배 면적에 달하는 유한킴벌리 숲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