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모델, 제니→한소희 교체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3.03.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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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모델, 제니→한소희 교체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소희의 소탈한 모습이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의 모델로 제격이라고 판단해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부드럽게 즐거움만 남긴다'라는 콘셉트로 처음처럼과 함께한 술자리에서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오는 6일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처음처럼 모델로 발탁한 뒤 소주 칵테일 순하리까지 범위를 확장해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적극 활용해 왔다.

한편 한소희는 '마이 네임', '알고있지만',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해 말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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