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옷 재활용된다...래코드, 업사이클링 티셔츠 출시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3.03.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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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오롱FnC /사진제공=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입은 옷을 활용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K-POP 아티스트가 활동 당시 착용한 의상은 오랜 시간 보관되나 결국엔 폐기에 이른다. 래코드는 이점에 착안해 K-POP 아티스트의 무대의상을 업사이클링하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 등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업사이클링 티셔츠는 슈퍼주니어, 엑소, NCT의 무대의상을 활용했다. 리사이클 원단으로 티셔츠를 제작하고 아티스트가 직접 착용한 무대의상을 해체, 패치로 디자인해 티셔츠에 적용했다. 모든 상품은 단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이를 뜻하는 숫자 '1'이 함께 표기된다.

이번 협업 업사이클링 티셔츠는 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하는 캣워크 페스타, 이태원 시리즈코너 래코드 매장,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SM 브랜드마케팅 플래그십 스토어 광야@서울에서도 이날부터 2주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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