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나래 트위터
안나래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저 이혼한다"며 "남편이 제가 투병하는 동안 불륜을 했다. 여성 쪽은 상간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앞으로 혼자 살게 됐고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 일상이 무너져 있다"고 알리며 "작은 마음이라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웹툰작가 안나래./사진=안나래 인스타그램
당시 안나래는 "암 진단을 받았다. 너무 정신 없이 살아서 어쩔 수 없이 쉬게 됐으면 하길 바라기도 했다"며 "이렇게 될 만도 하게 살아와서 '왜 나일까'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모두 암보험 듭시다"라고 담담히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