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라인업 'THE iD.' 2종 출시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3.03.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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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THE iD.'(디아이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디아이디를 출시하며 취향에 맞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iD. TITANIUM'(티타늄)과 'THE iD. PLATINUM'(플래티넘)을 선보였다. 티타늄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비자) 70만원으로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플래티넘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22만원,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티타늄은 기프트 연 2회 및 공항 라운지 연 12회를 제공한다. 기프트는 신청 조건 충족 시 25만~27만원 상당의 △호텔 △골프 △패션 △면세점 △상품권 중 매년 두 가지가 제공된다. 동일한 기프트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또 전월 이용금액을 충족한 고객은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연간 12회 받는다.



인터파크 티켓·골프장·골프연습장·온라인쇼핑몰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 할인 혜택을 연간 3회 제공해 연간 최대 15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시 1.2% 적립을 제공하고 해외·면세점·항공·여행·주유 업종에서 이용하면 1.5%를 적립받을 수 있다.

플래티넘은 기프트 연 1회 및 공항 라운지 연 6회를 제공한다. 기프트는 신청 조건 충족 시 15~16만원 상당의 △호텔 △골프 △패션 △면세점 △상품권 중 매년 한 가지가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연 6회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을 충족하면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디즈니+·웨이브 등 디지털 콘텐츠 정기 결제 시 50% 할인을 제공하며 스타벅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할인도 월 1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1%, 온라인쇼핑몰·할인점·백화점·배달앱에서 1.2% 적립된다. 해외·면세점·항공·호텔·콘도·리조트·인터파크 티켓에서는 1.5% 적립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인 비자, 마스터카드와 협업해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 또는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THE iD. TITANIUM'은 연 6회, 'THE iD. PLATINUM'은 연 3회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THE iD.'를 통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프리미엄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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