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작 출시에도 주가 6%대 하락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3.03.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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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 (52,700원 ▼700 -1.31%)가 6%대 약세를 보인다.

2일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6.36%) 내린 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지난 20일 6만2000원(종가 기준)에서 7거래일 만에 5만3000원으로 14.52% 하락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8일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한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빠른 매출 하향과 마케팅 성과 부진으로 지난해 적자전환했다"며 "기존작에 대한 기대 레벨은 낮추고 신작으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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