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상 어워드 공모 포스터./사진제공=완도군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賞)이다.
응모 방법은 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창업 성공스토리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며 2박 3일 완도 투어 및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한편 역대 장한상 수상자의 창업 성공 스토리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회까지 선정된 장한상 수상자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오스트리아),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일본), 오세영 LVMC홀딩스 회장(라오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인도네시아) 등 16개국 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