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틱톡커 공략 나선 루나(LUNA), 단독 브랜드관 열었다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3.03.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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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애경산업/사진 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 (21,000원 ▲1,520 +7.80%)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루나(LUNA)'가 중국 내 온라인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루나는 중국판 '틱톡(더우인)'에 단독 브랜드관을 열고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수분광 팩트 클리어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티몰에서 '루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을 연데 이은 두번째 채널 확장이다.



틱톡은 중국 내에서 더우인(?音)이라 불린다. 세계 최대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숏폼 채널로 현재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루나는 2021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 입점은 물론 일본의 온라인 채널인 '큐텐재팬', '일본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의 유명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로프트'와 '프라자'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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