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3세' 유석훈 부사장, 사장 승진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3.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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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3세' 유석훈 부사장, 사장 승진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이 지난달 28일 그룹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석훈 신임 사장은 그룹의 2세 경영인 유경선 회장의 장남이다. 1982년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 과정(MBA)을 마쳤다.

유 사장은 유진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하고 2014년 유진기업 부장으로 입사했다. 이듬해 사내 등기임원에 선임돼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다.



유 사장은 상무였던 2021년말 전무를 건너뛰고 재경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유 회장의 장녀인 유정민 동양 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재무기획담당 겸 성장전략실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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