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민경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과거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불거진 루머를 언급했다.
김민경은 먼저 2001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계기에 대해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여러명을 배출한 미용실 원장이셨다. 저는 어릴 적부터 파란 수영복을 입고 워킹을 연습하는 언니들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안티 팬이 생긴 이유가 뭐냐'는 질문엔 "제 키가 168cm로 크지 않다. 진이 중간에 있으면 산처럼 돼야 하는데 골짜기처럼 됐다. 그런데 8억 전신 성형설이 돌더라. 저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람이 제 키가 150cm인데 다리에 철심을 박았다고 했다. 그래서 기자랑 형사랑 같이 가서 키 검사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키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았다. 너무 힘들어 대구에 내려가 있을 때데 기자, 형사와 같이 가서 키를 재서 나오는 걸 증거자료로 가져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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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송은이는 "내 주위에 철심 수술한 사람이 있는데 한계가 있다"며 황당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