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35주 연속 1위... '수술' 김희진, 1472표 차 맹추격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2023.03.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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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포츠 35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스타랭킹 스포츠 35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수술 악재 속에 팬들은 더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30)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여자프로배구 스타 김희진(32·IBK기업은행)의 맹추격이 눈에 띄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23일 오후 3시 1분부터 2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35차(2월 4주) 투표에서 781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김희진은 6346표로 2위를 유지했다. 허웅과 격차는 1472표로 지난 주(2925표)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무릎 부상으로 지난 달 27일 수술대에 오른 김희진은 약 1년간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팬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김희진을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희진.  /사진=KOVO김희진. /사진=KOVO
3위는 여자프로배구 베테랑 양효진(34·현대건설)이 4455표로 이름을 올렸고,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5)은 1467표로 지난 주 16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5)이 809표,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5)은 758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36차(3월 1주) 투표는 2일 오후 3시 1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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