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母, 방송 출연 이후 연예인병 걸려" 폭로…이유는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3.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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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사진=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가수 유재환(34)이 어머니가 연예인병에 걸린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오는 2일 방송되는 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은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게스트로는 유재환이 출연했다. 유재환은 "최근에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정규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근황을 알렸다.
/사진=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사진=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그는 최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어머니 근황도 전했다. 유재환은 "요즘 (어머니가) 연예인병에 걸리셨다"며 "자꾸 방송에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밖에 나가시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인터넷으로) 개인 방송도 하고 싶다 하신다"며 "본인은 셀럽(유명인)이니까 어떤 아이템으로 방송해도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환과 MC들은 이번 방송에서 '파스타 및 스테이크 총 30그릇 먹기' 대결을 벌인다. 먹피아 요원들의 대결 승리 여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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