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5000만' BTS 정국, 돌연 인스타그램 탈퇴…무슨 일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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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사진=뉴스1BTS 정국.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26)이 인스타그램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의 계정은 탈퇴 전 500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국은 28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탈퇴했어요. 해킹 아닙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그는 "그냥 안 하게 돼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웠다"며 "안 하는데 어떡하니…종종 위버스 라이브나 하겠다. (인스타그램) 앱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도 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앞서 정국을 비롯한 BTS 멤버들은 2021년 12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만들었다. 뷔(5701만명)와 지민(4817만명), 제이홉(4418만명), 진(4396만명), 슈가(4337만명), RM(4208만명) 등 BTS 멤버들 모두 수천만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6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해 발매한 'Left and Right'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위클리 톱 송' 차트에 35주간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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