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기존엔 영업 대상을 '고객'과 '고객사'로 분리·관리했지만, 이를 '고객'이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통합했다. 핑거세일즈 관계자는 "B2B(기업 간 거래) 분야를 넘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분야의 영업사원들까지 쉽게 CRM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터페이스를 유저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영업 활동 메뉴가 캘린더로 명칭이 변경되며 총 5개의 다양한 캘린더 방식을 제공한다.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도 사용성과 가독성을 고려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했다.
최희 핑거포스트 대표는 "이번 에센셜 플랜 개편을 통해 핑거세일즈는 국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장 파워풀한 CRM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핑거세일즈는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규모를 망라해 폭넓게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우리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현대엘리베이터, 아시아나항공, 동아제약, SK케미칼, 여기어때컴퍼니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