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30,350원 ▼1,300 -4.11%)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6% 증가한 240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35억원을 기록했다.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2021년 일본의 화장품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일본의 코스메틱 플랫폼 '@코스메(@cosme)' 마스크팩 부문에서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판매 1억8000만장을 돌파하며 일본 내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올해는 브이티코스메틱의 새로운 앰배서더인 ‘키타무라 타쿠미(北村匠海)’와 함께 일본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카의 신규 라인들도 지속적으로 론칭해 라인업을 늘려 매출 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