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상반기 검사 2명 공모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23.0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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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임세영 기자 =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 새로운 로고(CI)와 슬로건(표어)이 담긴 현판이 걸려 있다. 2022.8.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과천=뉴스1) 임세영 기자 =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 새로운 로고(CI)와 슬로건(표어)이 담긴 현판이 걸려 있다. 2022.8.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23년도 상반기 검사 2명에 대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수처는 최근 부장검사 1명, 검사 1명이 퇴직했다. 현 인원이 23명으로, 정원(25명) 대비 부족한 2명에 대해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공고 및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 변호사 자격을 7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사기관(군검찰)에서 3년 이상 실(인지)수사경력, 수가기관이나 법인 등에서 기획업무(부서장 이상 경력)에 종사한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공수처법에 따라 검사 임기는 3년이며, 3회 연임해 최대 12년까지 근무할 수 있고 정년은 63세다.

임용은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공고 기간은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은 3월3일부터 3월13일까지다. 공고문은 공수처와 나라일터 사이트에서 볼 수 있고, 원서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각각 진행되며, 인사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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