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에서는 지식재산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다.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는 다음 달 2일 제주도(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시 중앙로)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전국 17개 시·도를 이동하며 각 지역당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상담 결과 필요한 경우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관련 서류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허·상표·디자인 등과 관련된 분쟁에 대한 피해구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시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지역 소상공인 등이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를 활용,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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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