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임플란트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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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티앤알바이오팹 (8,250원 ▲130 +1.60%)이 환자맞춤형 임플란트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0분 티앤알바이오팹은 전 거래일 보다 2310원(18.19%) 오른 1만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날 한국존슨앤드존스메디칼과 환자맞춤형 3D 임플란트 제품인 '티앤알 PSI 플러스'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태인알바이오팹 측에 따르면 티앤알 PSI 플러스는 악안면 부위의 골절·손상 환자의 재건 수술에 쓰이는 환자맞춤형 임플란트다. 핵심 소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생분해성 고분자인 PCL(폴리카프로락톤)과 베타-TCP(베타 3칼슘 인산염)다.



이번 제품은 환자별 부상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형 임플란트로 환자의 CT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디자인하고 초정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제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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