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1년 간 건축회사 임원…직접 집 지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3.0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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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 가수 강수지./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인 김국진, 가수 강수지./사진=MBC '라디오스타'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강수지, 전혜빈,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그룹 코요태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3년 만에 남편 김국진이 진행하는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강수지는 "해명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뗀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지는 아침 식사로 콩 한쪽만 먹는다'는 소문을 바로잡겠다며 항간에 떠도는 '강수지 소식좌설'을 해명한다.



강수지는 지난 출연 때와는 달리 남편 김국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김국진의 패션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았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수 강수지./사진=MBC '라디오스타' 가수 강수지./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울러 강수지는 '원조 청순돌'에서 인테리어 금손 대모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강수지는 "1년 간 건축회사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집도 지었다"며 직접 완성한 호텔 스위트룸과 러브 하우스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강수지는 인테리어 금손 재능을 살려 의사 겸 사업가인 여에스더의 우울증까지 낫게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뿐 아니라 강수지는 과거 '원조 청순돌'로 활동했던 과거를 소환하며 "청순 이미지 때문에 포기했던 히트곡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생애 첫 결혼식 사회자로 데뷔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아내의 사회자 데뷔를 지켜본 김국진의 반응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한편 강수지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3월 1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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