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실적 부진 지속…"중장기 성장 유효"-DS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2.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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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까지 대덕전자 (21,950원 ▼400 -1.79%)의 실적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965억원(5.5%, 이하 전년 대비 증감율), 영업이익 483억원(80.3%)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하회했다"며 "연말 재고조정 영향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IT 수요 부진으로 Q(판매량)의 불확실성과 P(가격)의 하방 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수익성 측면에서 메모리향의 부진이 예상되나 FC-BGA(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의 수익성은 예상대비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 업황 회복이 가속화된다면 FC-BGA 물량 본격화로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며 "선제적인 CAPA(생산설비) 확대로 FC-BGA 매출액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추후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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